나이가 많지 않으신 분인데

뇌질환으로 오른쪽 편마비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악화되어

현재는 혼자서는 아무런 거동을 못하시는

일산서구에 사시는

2등급 어르신을 돌보아줄 요양보호사를 원하셨습니다.

다행히

같은 아파트 단지에 1등급과 2등급 어르신을

많이 모셔본 경험이 많은

요양보호사님이 계셔서

면접을 보고 서비스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어르신이 거동을 못할 뿐더러

손과 다리의 마비로 인하여 

손도 스스로 사용하지를 못하시는 관계로

식사를 준비하여 드시기 쉽게 잘 다져서

요양보호사가 숫갈로 먹여드리고

기저귀케어 등 모든 것을

요양보호사가 서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간 요양보호사님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여

남편인 보호자가 직접 돌보느라

본인 직장 업무를 하기가 힘들었는 데

이제는 요양보호사님이 잘 돌보아주어서

남편이 마음편하게 직장 업무를 볼수 있다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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